숨은맛집투어

포항 오천읍 비 오는 날 먹은 항정살 수육 부산 본가 돼지국밥

T-JEWEL 2025. 9. 30. 13:57

2025년 8월 9일 토요일

 

포항에서 부산을 맛보다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

그중에 히든메뉴는 항정살 국밥인데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메뉴.

 

하지만 부산도 서울도 아닌 포항에서

부산을 만났다.

 

포항 오천읍에 위치한

부산 본가 돼지국밥

 

✔️ 부산 본가 돼지국밥

위치 & 영업시간

 

 

 

 

네이버 지도

부산본가돼지국밥

map.naver.com

 

🕛 영업시간

 

  • 화 - 토 07:00 - 20:00
  • 일 07:00 - 18:30
  • 매주 일요일 휴무

 

 ✔️ 메뉴 소개 & 주문 메뉴

 

 

포항 돼지국밥 맛집

부산 본가 돼지국밥

 

메뉴는 수육 백반, 항정살 수육,

항정살 돼지국밥 등등

 

부산 돼지국밥집처럼 항정살 수육과

항정살 돼지국밥이 있다.

 

11월 ~ 1월에는 통영생굴도 판매하니

겨울철에 다시 가야 하는 맛집.

 

 

우리는

수육 백반 (12.000) 3인 선택.

 

 

주문 후에는

항정살 수육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 화로와

 

김치, 부추무침, 고추, 양파 등등

돼지국밥의 필수 반찬들이 세팅된다.

 

 

항정살 수육의 느끼함을 잡아줄

고추냉이와 양파절임은 1인당 한 개씩.

 

 

깍두기는 살짝 달달한 겉절이 맛.

 

 

국밥집답게 음식은 금방 나왔다.

 

최소 24시간 이상 끓여낸 듯

사골국물을 먹는 듯한 깊은 

돼지국밥 국물이 일품.

 

부산스타일로 부추 넣기.

 

 

곧이어 나온 항정살 수육

 

1년 전 부산에서 항정살 국밥을

먹어본 뒤로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었는데

 

그 맛을 포항에서 다시 만났다.

 

 

항정살 수육은

 

쌈 채소에 양파절임과 무생채를 넣어

쌈 싸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친구 아기와 함께 가서

친구는 따로 챙겨온 아기 밥을

먹이고 있었는데

 

부산 본가 돼지국밥 사장님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아기가 먹을 국물을

따로 담아주셔서

아기도 함께 부산 돼지국밥을 즐길 수 있었다.

 

아기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깊고 진한 국물.

 


 

🕶️ 매장 내부

 

 

영업시간은 매장 문에도 적혀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돼지국밥 국물이 사골처럼

뽀얗고 깊다 싶었는데

 

돼지와 소의 조화로 만들어낸

깊은 맛이었다.

 

속이 편안해지는 맛.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깨끗해서 기분좋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각 테이블마다 양념장도 구비되어 있으니

부산 돼지국밥을 얼큰하게 즐기고 싶다면

양념장을 넣어먹으면 된다.

 


 

📍 후기

 

 

포항에서 부산을 맛보다

 

8월에 1박 2일로 다녀온 포항에서

도착하자마자 먹은 늦은 점심.

 

포항은 해산물이 맛있지만

무더운 8월에는 위험하니

고기로 선택하고 때마침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돼지국밥을 소개해 준 친구의 센스에

감탄했던 날.

 

부산이 아닌 포항에서

부산 항정살 돼지국밥을 성공적으로 즐겼다.

 

국물이 푹 고아 낸 사골처럼

깊고 진해서 돼지만으로 이 맛이 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벽에 적혀있는 돼지와 소의 배합.

 

거기다 부드러운 항정살 수육까지

국밥 한 그릇의 양이 굉장히 많았는데도

국물까지 싹싹 비워내게 만든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