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에서 부산을 맛보다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
그중에 히든메뉴는 항정살 국밥인데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메뉴.
하지만 부산도 서울도 아닌 포항에서
부산을 만났다.
포항 오천읍에 위치한
부산 본가 돼지국밥
✔️ 부산 본가 돼지국밥
위치 & 영업시간

네이버 지도
부산본가돼지국밥
map.naver.com
🕛 영업시간
- 화 - 토 07:00 - 20:00
- 일 07:00 - 18:30
- 매주 일요일 휴무
✔️ 메뉴 소개 & 주문 메뉴

포항 돼지국밥 맛집
부산 본가 돼지국밥
메뉴는 수육 백반, 항정살 수육,
항정살 돼지국밥 등등
부산 돼지국밥집처럼 항정살 수육과
항정살 돼지국밥이 있다.
11월 ~ 1월에는 통영생굴도 판매하니
겨울철에 다시 가야 하는 맛집.

우리는
수육 백반 (12.000) 3인 선택.



주문 후에는
항정살 수육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 화로와
김치, 부추무침, 고추, 양파 등등
돼지국밥의 필수 반찬들이 세팅된다.

항정살 수육의 느끼함을 잡아줄
고추냉이와 양파절임은 1인당 한 개씩.

깍두기는 살짝 달달한 겉절이 맛.

국밥집답게 음식은 금방 나왔다.
최소 24시간 이상 끓여낸 듯
사골국물을 먹는 듯한 깊은
돼지국밥 국물이 일품.
부산스타일로 부추 넣기.

곧이어 나온 항정살 수육
1년 전 부산에서 항정살 국밥을
먹어본 뒤로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었는데
그 맛을 포항에서 다시 만났다.

항정살 수육은
쌈 채소에 양파절임과 무생채를 넣어
쌈 싸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친구 아기와 함께 가서
친구는 따로 챙겨온 아기 밥을
먹이고 있었는데
부산 본가 돼지국밥 사장님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아기가 먹을 국물을
따로 담아주셔서
아기도 함께 부산 돼지국밥을 즐길 수 있었다.
아기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깊고 진한 국물.
🕶️ 매장 내부

영업시간은 매장 문에도 적혀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돼지국밥 국물이 사골처럼
뽀얗고 깊다 싶었는데
돼지와 소의 조화로 만들어낸
깊은 맛이었다.
속이 편안해지는 맛.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깨끗해서 기분좋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각 테이블마다 양념장도 구비되어 있으니
부산 돼지국밥을 얼큰하게 즐기고 싶다면
양념장을 넣어먹으면 된다.
📍 후기

포항에서 부산을 맛보다
8월에 1박 2일로 다녀온 포항에서
도착하자마자 먹은 늦은 점심.
포항은 해산물이 맛있지만
무더운 8월에는 위험하니
고기로 선택하고 때마침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돼지국밥을 소개해 준 친구의 센스에
감탄했던 날.
부산이 아닌 포항에서
부산 항정살 돼지국밥을 성공적으로 즐겼다.
국물이 푹 고아 낸 사골처럼
깊고 진해서 돼지만으로 이 맛이 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벽에 적혀있는 돼지와 소의 배합.
거기다 부드러운 항정살 수육까지
국밥 한 그릇의 양이 굉장히 많았는데도
국물까지 싹싹 비워내게 만든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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