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맛집투어

만석동 철판집ㅣ자극없이 담백한 영등포 주꾸미 용녀스페셜A

T-JEWEL 2025. 11. 3. 09:14



자극 없이 담백한
영등포 주꾸미 전문점


친구들과 퇴근 후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했던 날.
한 친구의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영등포에서 본 적없던 맛집이 등장했다.

영등포의 새로운 맛집
안가볼 수가 없지



영등포의 주꾸미, 스지 묵은지전문점
만석동 철판집은

그리운 할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며,
손자가 차린 추억의 식탁
이라고 한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0길 32

•영업시간
매일 11:00 - 01:00



주꾸미, 스지 묵은지 전문점으로
메뉴 역시 주꾸미, 스지, 묵은지
세가지를 중심으로 심플하게 이루어져있다.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주문한 메뉴는
용녀스페셜A (59,000)

용녀스페셜A에는
용녀모듬철판 2인 + 삼겹사리 + 반반무침 + 주꾸미튀김
+ 북엇국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 네명이서 먹기에도 부족함없는
양이었다.



부엇국 가스버너에 끓이며 먹는 방식이었는데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좋아
술을 마시는 동시에 해장하는 기분.



주꾸미는 맵지 않고 부담없이 맛있었다.
깻잎에 김 올리고 주꾸미, 마요네즈와 천사채까지
얹어 한입에 먹으면 풍부한 식감과 맛이
입안 가득 들어온다.



반반무침은
스지, 양 무침 + 쭈뱅이무침
이렇게 반반 구성인데

쭈뱅이무침은 약간의 새콤한 맛이 있으면서
역시 자극적이지 않은 맛

스지, 양 무침은 담백한데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아 계속 먹게 됐다.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스지 양 무침만 주문하고 싶을 정도.



술을 추가 주문하고
한국인의 필수 볶음밥을 주문한다.



감칠맛이 좋은 주꾸미 양념에 밥을 볶으니
끝없이 입으로 들어간다.
철판 코팅 벗겨질뻔



화장실이 아닌 뒷간으로 표기하는
할머니댁 컨셉

할머니 손맛을 맛보여주는
영등포 만석동 철판집.
맛있다.